회원모임 해바라기와 수족침 회원들이 공동체 체험 나들이를 다녀왔다.
어제만해도 날씨가 후덥지근하면서 덥더니 오늘은 비가 아침부터내려 회원들이 가야하는지 걱정했지만 우린간다였다.
초여름의 싱그러운 연두빛 녹음이 비가오면서 더더욱 푸르고 예뻤다.
우린 오늘 나들이이를 통해 쑥을함께뜯어 모아 어르신나눔과 우리들도 쑥떡나눔을 함께하자는 컨셉이였다.
비가내려 나숙언니 주말농장으로 장소를 이동했다. 나숙언니가 열무부추를 밭에서뽑아 겉절이를 하시고 모두가 싸온 반찬을모아 음식나눔잔치를 했다. 이사간쯤이면 세상에서 가장행복한 시간 행복한 밥상을 나누는시간입니다
희망나눔에서 가장행복하고 뿌듯한시간이 아닐까합니다. 평소에 먹어보지못한 온갓가지들....... 특별간식 약쑥개떡 시원한 수박 참외 더덕술 오미자술에 멋들어진 노래는 우리를 더욱 하나되게하는 시간들이였다 .
함께뜯어모은 쑥은 동네잔치하기에 충분할것같다. 질경이짱아찌는 아마 2주후면 찬가게의 명품짱아찌로 선보일겁니다. 우린 오늘 충분히 공동체체험을 나눈 시간이였다 함께 나물을 하고 양판열무비빔밥을 함께나눈시간아마 추억으로 재미난 시간을 보냈습니다. 더더욱 감사한 마음은 이훌륭한장소를 제공해주심입니다.
우리어제 고생도했지만 재미난시간이였죠? 흙내음